충북 전역 '호우특보'... 밤 사이 피해 신고 30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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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7.14 댓글0건본문
충북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지며
많은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늘(14일) 오전 8시 기준
보은·옥천·영동에 호우경보가,
청주·충주·제천·음성·괴산·진천·증평·단양·음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전날부터 오늘 오전 7시까지
진천 120.5㎜, 제천 112㎜, 청주 90.9mm 등
도내 중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는 비구름이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도내 남부권에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비가 집중된 곳에는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충청북도는 수목 전도 25건, 배수 불량 2건,
낙석 1건, 토사 유실 1건 등
모두 30건의 풍수해 피해 신고를 접수해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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