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폭우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5일) 아침 침수 피해가 큰 청주와 충주, 괴산 지역 단체장들과 긴급 회의를 실시하고 인명 피해 최소화를 지시했습니다.

또 댐과 하천 수위가 계속 증가하는 괴산댐과 대청댐, 무심천 체육공원을 찾아 주민 대피와 위험지역 통제, 응급복구를 신속히 진행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과 소방에도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