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우유배달과 함께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똑똑한 우유배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홀로 생을 마감하는 

노인들의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사업 참여봉사자는 독거노인에게 우유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독거노인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함께

고독사 예방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또 우유가 쌓이게 되면 관할 읍면 복지팀으로

신고해 즉각 조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