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호우 대비 안전사고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윤 교육감은 오늘(12일) 정책회의에서 "장맛비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 요즘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며 "각급 기관과 학교는 사전에 철저한 대비와 예방에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학교시설 재난 및 사고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에 따라 단계별 상황 근무에 나서달라"며 "인명·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5월 18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도내 전체 교육시설물 3천300여개소와 신·증축 공사장 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