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유령 영아' 2건 추가 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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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7.10 댓글0건본문
충북경찰청이 출산 기록만 있고
출생신고는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 영아' 사건과 관련해
2건을 추가로 내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충주에 거주하는 40대 A씨는
지난 2015년 경기도 고양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우연히 만난 부부에게 넘겼다고 진술했고,
2년 전 음성에서 아이를 출산한 20대 B씨는
서울의 한 베이비박스에
아기를 보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에도 경찰은 현재
30대 C씨가 아이를 출산한 뒤
인터넷을 통해 아기를 넘긴 사례를 확인해
내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최근까지
지자체로부터 46건의 수사 의뢰를 받았고
이 중 11건은 소재가 파악되거나
범죄혐의점이 없어 종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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