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충북도 방문단이 

오늘(9일) 몽골 교육과학부 장관을 만나

양 지역 간 교육 분야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몽골을 방문하고 있는 김 지사는 

"충북과 몽골은 교육과학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 추진을 통해 양 지역의 인재들이

국제화 역량을 높이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충북은 우수한 대학과 교육연구기관 등

최고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라이즈(RISE)사업 시범지역 선정과 

AI 바이오 영재고 설립 추진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몽골 교육과학부 장관은

"충북의 무한한 발전상이 기대된다"며

"미래사회를 이끌 과학기술 인재를 

함께 양성할 수 있도록

양지역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