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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인니·몽골 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세일즈 외교'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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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7.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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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인도네시아와 몽골 출장길에 오른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경제분야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도내 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 지원과 자원 확보 등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세일즈 외교'로 요약되는 김 지사의 출장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진수 기잡니다.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와 몽골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김 지사는 이번 출장을 교류 협력과 더불어 경제분야 시장 확대에 초점을 두고 바쁜 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먼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첫 일정으로 도내 기업 40곳이 참여한 충북우수상품전에 방문해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했습니다.

 

이어 김 지사는 중부자바로 이동해 도내 2차전지 기업의 니켈 공급 안정화를 위해 현지 에너지 공기업인 'JPEN'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니켈은 한국의 주력 생산품인 삼원계 배터리 양극재에 들어가는 핵심 광물로, 인도네시아가 매장량과 생산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함께 김 지사는 도내 수출기업을 위한 할랄인증 교차인증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할랄인증의무제는 내년 10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법률로 할랄제품을 보장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할랄인증을 취득하지 못하면 사실상 현지 수출길이 막힙니다.

 

이에 김 지사는 "국내 수출기업의 발목을 잡는 할랄인증 교차인정의 신속한 해결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도내기업의 할랄인증 획득과 인도네시아 시장진출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몽골에서도 경제포럼과 수출상담회 방문 등 '세일즈 외교'에 바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오늘(9일) 몽골 교육과학부 장관을 만나 양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교수와 학생 인적 교류와 대한 간 학점 교류 등 양 지역의 교육분야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 지사는 또 김종구 주몽골한국대사를 만나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교류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일주일간 2개국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경제분야 시장 확대를 위한 김 지사의 행보가 성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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