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과수화상병 4건 추가... 충북 누적 87건·32.9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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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7.06 댓글0건본문
충주에서 과수화상병이
4건 추가됐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어제(5일)
충주 동량면에 있는 과수농가 4곳이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농정당국은 방제 지침에 따라
이들 농가 중 3곳의 과수원을 폐원하고
전체 과수나무에 대한 매몰작업에 들어갔으며
나머지 1곳은 감염 과수만 부분 매몰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6월 9일 이후
도내 누적 발병 건수는 87건,
피해 면적은 32.9ha로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충주가 53건으로 가장 많았고
괴산과 음성, 제천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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