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이 오늘(4일) 이수초등학교 특수교육 대상자 7명을 대상으로 '너나들이 사진가'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너나들이 사진가'는 미적 특징 발견과 사물의 관점 이해 등 장애 학생을 위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 주변 문화탐방지의 사물과 현상을 일회용 필름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9개 학교를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입니다.

정민교 교육장은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고장 주변에서 출사를 나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순간들을 경험하고 그런 순간들로부터 새로운 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