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과수화상병 5건 추가... 누적 83건·피해 32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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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7.05 댓글0건본문
충북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농가가
무더기 발생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어제(4일)
충주와 제천, 음성에 있는 과수농가 5곳이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농정당국은 방제 지침에 따라
이들 농가의 과수원을 폐원하고
전체 과수나무에 대한 매몰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지난 6월 9일 이후
도내 누적 발병 건수는 83건,
피해 면적은 32ha로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충주가 49건으로 가장 많았고
괴산과 음성, 제천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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