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유령 영아' 수사 의뢰 12건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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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7.05 댓글0건본문
충북에서 출산 기록이 있지만 출생신고는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 영아' 관련 수사 의뢰가 12건으로 늘었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지자체로부터 12건의 관련 수사 의뢰를 받아 해당 영유아들에 대한 소재 파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청주가 4건, 진천 3건, 음성 2건, 보은과 충주 각 1건 등입니다.
특히 청주지역 사례 중 1건은 불법 입양 의심으로, 경찰은 현재 내사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영아의 소재를 추적하고 있는 한편 범죄 혐의점 등을 발견할 경우 정식 수사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도내 11개 시·군은 보건복지부 통보를 받아 오는 7일까지 1차 전수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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