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도 유령 영아 신고…경찰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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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7.04 댓글0건본문
청주에서도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안 된 이른바 '유령 영아'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어제(3일)
청주지역에서 아동 1명에 대한
협조 요청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아이는 2016년생으로
30대 친모가 출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산모는 경찰에
"청주 모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경제적인 이유로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신원 불상자에게 입양보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실 관계와
아이의 생사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범죄 혐의점을 발견할 경우
수사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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