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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투자 미끼로 귀금속 챙겨 달아난 50대 금은방 주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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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7.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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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미끼로 금과 현금을 받아 챙겨 달아난 금은방 주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5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청주에서 금은방을 운영하며 손님들로부터 금과 현금을 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A씨는 피해자들에게 투자나 세공을 권유해 귀금속을 받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피해자는 20여 명, 피해액은 약 2억원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경찰에 범행을 시인했으며, 동종 전과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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