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노사민정 협의회와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 충북중장년내일센터가 중장년 근로자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이들 기관은 오늘(27일) 충북중장년내일센터에서 '중장년 고용안정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약'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중장년 고용지속 요구자 실태조사를 비롯한 지역 중장년 고용지속 요구자 보호 및 고용지속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중장년 고용지속 요구자 고용지속을 위한 노사민정 협력방안 발굴, 중장년 고용지속 요구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시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중장년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