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사노조, "소규모 학교 살리기…교육환경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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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6.26 댓글0건본문
충북교사노조가
도교육청에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오늘(26일) 논평을 통해
"인구절벽 시대가 시작하는 올해부터
학교 존폐위기가 심각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도내 지자체가 다각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조만간 인구 절대 감소로
인구 증가정책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라며
"교육청과 지자체는 지역 거버넌스를 확대하고
학교 지원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소규모 학교는 내년부터
분교장으로 격하되고 폐교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전남과 마찬가지로
분교장을 15명으로 하향하는
조례 제정을 통해 분교장 격하를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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