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국내 첫 하이니켓 단입자 양극재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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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6.26 댓글0건본문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 양산에 돌입했습니다.
LG화학은 이달부터 청주 양극재 공장에서 차세대 배터리용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 양산을 시작했으며 다음달부터 첫 생산 물량을 글로벌 고객사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2027년까지 단입자 양극재 생산라인을 구미 공장으로 확장하고 총 생산규모를 연간 5만 톤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LG화학은 초기에는 단입자 양극재와 기존 양극재를 2대 8 비율로 혼합해 생산하다가 순차적으로 100% 단입자만을 사용한 양극재로 바꿔나가기로 했습니다.
국내에서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를 양산하는 것은 LG화학이 처음입니다.
단입자 양극재는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여러 금속을 하나의 입자 형상으로 만든 소재로 차세대 전지의 수명과 용량을 해결할 열쇠로 꼽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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