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충청권 시·도지사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예산·정책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은

오늘(26일) 국회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 4개 시·도지사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중부내륙 특별법의 신속한 처리와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첨단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 원내대표는

"꼼꼼히 검토해 내년 예산에 반영할 건

바로 반영하겠다"고 밝혔으며

박 의장은 "우선순위를 잘 살펴 속도감 있게

이행하겠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