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가 청주서부소방서에 전통시장 노후 콘센트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붙이는 소화기 기증했습니다. 

어제(15일) 청주서부소방서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이해윤 한전 충북본부 기획관리실장, 신정식 청주서부소방서 신정식 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전 충북본부는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천만 원 상당의 붙이는 소화기 천 개를 기증했습니다.

해당 소화기는 화재 취약 대상에 차례대로 보급될 예정입니다.

이해윤 실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는 전통시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