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오늘(18일) 울산에서 열린

98회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카지노업 설치를 금지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을 안건으로 상정했습니다.

윤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사행행위와 유사한 카지노업을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제안하지 않는 것은 문제"라며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해 법률 개정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달 13일

학교 인근 카지노 신설 입점 반대 입장을 내놓았고,

며칠 뒤 청주시도 카지노 입점을 불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