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영동 산불 8시간여 만에 불길 잡아…경부고속도로 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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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3.23 댓글0건본문
이런 가운데 옥천에서 발생해 영동까지 번진 산불이
8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오늘(23일) 오후 8시 쯤
주불을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산불로 임야 40여㏊가 소실됐고,
옥천군 청성면에 거주하는 주민 1명이
1도 화상을 입어 치료받고 있습니다.
또 영동군 용산면 도내마을 6가구 주민 11명은
안전한 곳으로 일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산림당국은 현재 잔불 진화인력과
헬기를 주변에 대기시키고
추가 산불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산불로 인해 통행이 중단됐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금강 나들목에서 영동 나들목 구간은
2시간 여 만에 통행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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