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음식점서 회사 대표 흉기로 찌른 70대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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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6.22 댓글0건본문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 대표를 흉기로 찌른 7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74살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22일) 오후 7시 25분쯤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의 한 음식점에서 회사 대표 68살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목과 복부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음식점에서 또 다른 직원과 술을 마시던 B씨를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행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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