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도내 6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오늘(20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는

충북도와 저발전 6개군, 6개 기업이 참석했습니다.

투자협약 업체는 

보은 티이엠씨와 옥천 송인산업 등이며

이들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천 490억원을 투자하고

680여명의 고용창출을 약속했습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영환 도지사는

"발전에 뒤처져 있던 지역에 

기업 투자가 이뤄진 것은 뜻 깊은 일"이라며

"기업 여건 개선과

기반시설이 갖춰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