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시민단체 "도지사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입장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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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6.20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 시민단체가
김영환 도지사를 향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입장을 내놓으라고
재차 요구했습니다.
충북 기후 위기 비상 행동은 오늘(20일)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를 비판하는
역할을 해야 할 지자체장들이
정부의 눈치를 보느라
국민의 불안과 걱정에는 관심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책도 없고 기준도 없는 오염수 투기는
전 국민의 85%가 반대하는 일"이라며
"충북에 바다와 어민이 없다고
방관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지사는 오염수 투기 반대에 나서고
도의회는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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