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에서 과수화상병 1건이 추가됐습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어제(14일) 괴산군 불정면의 한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9일 이후

도내 누적 발생건수는 55건,

피해 면적은 19.5㏊로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충주가 36건으로 가장 많았고

괴산, 제천, 음성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