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66% 폐사 충북지역... 도, 양봉농가 회생 2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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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6.13 댓글0건본문
지난 겨울 충북지역 꿀벌 66%가
폐사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충청북도가 꿀벌구입비 지원에 나섭니다.
충북도는 꿀벌 피해농가의 회생을 위해
1만 봉군, 총 2억 마리 정도에 해당하는
꿀벌 구입비 2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지난 겨울
월동꿀벌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로
올해 들어 이미 꿀벌을 구입한 농가도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소급해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충북도는
꿀벌 개체 복원을 위해
미호강과 밀레니엄타운, 공유림 등지에
대규모 밀원 수림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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