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단체 "'면담 취소' 이범석 규탄…장애인 이동권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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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6.13 댓글0건본문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이범석 청주시장의 면담 약속 파기를 규탄하며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13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협의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청주시장과 공무원들의 사과를 요구한다"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청주시는 지난달 30일
해피콜 기사 증원 등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과 시장 면담을 약속했다"면서도
"청주시는 돌연 면담을 취소하고
부시장 면담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주시는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는 장애인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데 급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 단체는 지난달
청주시에 특별교통수단의 운전원 확보와
운행시간 연장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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