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 우박피해 면적 120ha... 충주 피해 가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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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6.12 댓글0건본문
어제(11일) 충주와 제천, 음성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도내 농작물 피해 면적이
120ha 이상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어제 오전 기준
농정당국에 접수된
도내 우박 피해 면적은 123ha입니다.
지역별로는 충주가 100ha로 가장 많았고
영동, 음성, 제천 순이었습니다.
피해 농작물은 사과가 가장 많았고
복숭아와 오이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도내 각 지자체는 현재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상황을 접수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피해 면적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한편 피해농가들에는 파종비와
농약비 등이 지원되고
시·군 단위 피해 면적이 30ha 이상이면
국비가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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