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등 4개 시·군서 과수화상병 추가... 충북 누적 5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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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6.11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 과수화상병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어제(10일)
충주와 진천, 괴산, 음성에 있는 과수농가 4곳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농정당국은 방제 지침에 따라
이들 농가의 과수원을 폐원하고
과수나무 매몰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발생 건수는
충주가 35건으로 가장 많았고
괴산 5건, 제천 4건, 음성 3건,
진천 2건, 증평 1건 입니다.
이로써 도내 과수화상병은
지난달 9일 이후 모두 50건으로 늘었으며
피해면적은 15.4h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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