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구제역이  

20일째 추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청주와 증평 지역 

방역대 내 농가에 대한 4차 검사에서도 

이상 증세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증평 방역대 밖의 소 농가에 대한 

도축장 이용 제한을 오늘(7일)부터 해제하고

청주는 오는 9일부터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청주와 증평 

방역대 내 농장에 대한 우제류 이동 제한은 

내일부터(8일) 정밀검사를 시작해 

문제가 없으면 다음주 중 

완전히 해제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