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충북본부가 

정부와 지자체에 

인력 확충을 요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7일)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력 부족으로 우리 의료체계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위기에 놓여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코로나19 3년간 

필수의료분야의 인력 손실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의사 부족으로 

의사가 아닌 이들의 불법행위는 관행이 됐고

그 피해는 온전히 환자의 몫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해결 방법은 의사인력 확충"이라며

"지역 불평등 해소 등을 위해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