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청소년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가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정일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 및 지위향상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조례안은 충북도가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태 조사와 적정 보수 체계를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충북도내 청소시설 종사자는

24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들의 급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달리

시·군과 시설마다 수준이 다르고

상대적으로 처우도 열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