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충북본부 "현 정권, 노조 탄압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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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5.31 댓글0건본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충북지역본부가
정부를 규탄하며
노조 탄압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충북본부 조합원 150여 명은
오늘(31일) 충북경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현 정권은 건설노조원 분신 사망 이후에도
탄압을 멈추지 않고 있다"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노조할 권리와 집회시위의 자유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권리"라며
"누구라도 함부로 옥죌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오창읍으로 이동해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앞서 민주노총은 지난 1일
건설노조 강원지부 조합원 1명이
분신해 숨진 것과 관련해
현 정권 퇴진 투쟁을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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