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백신접종 완료 충북 농가, 추가 확진 '잠잠' 조기 종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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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5.30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열흘 넘게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조기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14일 청주와 증평을 비롯해
인접 4개 시·군 내에 있는 모든 우제류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지난 18일 청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오늘(30일)까지 추가 확진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청주와 증평지역은 다음달 10일까지
구제역 추가 발생이 없으면
종식 선언을 위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지난 10일 청주 한우농장을 시작으로
지난 18일까지 청주와 증평 소재 한우·염소농장
11곳에서 구제역이 확인됐으며
소와 염소 천 570여마리가 살처분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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