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충북지역 산불 지난해보다 1.6배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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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5.29 댓글0건본문
올해들어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29건으로
임야 127ha가 불에 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생한
18건보다 1.6배 가량 늘어난 수치입니다.
충북도는 봄철 이상 고온과 건조한 대기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불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충북도는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에도
산불방지 인력 등 진화자원은
다음 달까지 연장 운영하고
시·군 등과 협력해 산불 예방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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