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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총선 전 마지막 부처님 오신날" 불심잡기 나선 예비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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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5.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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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인 지난 27일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봉축법요식이 열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충북지역 총선 예비후보자들이 내년 4월 선거를 앞두고 도내 주요 사찰을 찾았는데요.

 

지지세 확산을 위한 분주한 발걸음을 옮긴 총선 예비주자들, '불심 잡기'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잡니다.

 

[기자]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청주 용화사에서 봉축법요식이 열렸습니다.

 

비가 오는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사찰에는 많은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이 자리에는 충북지역 정치권 역시 총출동 했습니다.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도종환·변재일·이장섭 의원 등 현역의원 4명은 용화사를 찾아 합장했습니다.

 

여기에 총선 예비주자인 국민의힘 김진모 서원당협위원장과 최현호 전 당협위원장, 청주 흥덕 출마설이 돌고 있는 김동원 아시아투데이 부사장 등 다수의 예비주자들이 이날 용화사를 찾아 유권자 눈도장을 찍기 위한 잰걸음을 옮겼습니다. 

 

총선 주자 외에도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도 이날 용화사를 방문했습니다.

 

용화사 외에도 정치권 인사들은 자신의 출마 예정 지역구를 돌며 얼굴 알리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국민의힘 윤갑근 전 충북도당 위원장은 명장사를 찾았으며 민주당 허창원 전 도의원과 송재봉 전 청주시장 후보 등은 청원구에 위치한 사찰을 돌았습니다.

 

속리산 법주사 봉축법요식에는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과 이재한 민주당 동남4군위원장이 찾았습니다.

 

중부3군 지역 총선 경쟁자인 민주당 임호선 의원과 국민의힘 경대수 충북도당 위원장은 진천 용화사를 방문해 지지세 확산에 공을 들였습니다.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은 충주지역 사찰 4곳을 돌았으며 민주당 맹정섭 전 충주지역위원장 역시 주요 사찰을 찾았습니다.

 

내년 4월 치러지는 총선까지 아직 10여개월 남았지만 선거 전 마지막 부처님 오신날인 점을 감안해 일찌감치 불심 잡기에 나선 총선 주자들.

 

이들의 불심 잡기가 어떤 성과를 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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