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를 강제로 추행한 의혹을 받는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청주지검은 아동·청소년보호법상

강제추행 혐의로

청주상당경찰서 소속 순경 A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청주시 상당구의 한 거리에서

술에 취해 미성년자를 뒤에서 껴안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피해자 부모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인근에서 배회하던 A씨를 붙잡았으며

경찰은 A씨를 곧바로 직위 해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