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사격부가 제17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메달 6개를 획득하며 선전했습니다.

성윤호와 김지민이 각각 50m 권총과 50m 소총3자세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어 목진문, 장하림, 고은석, 성윤호가 출전한 10m 단체·50m 단체전에서 은메달 2개를 따냈고, 정유진이 10m 러닝타깃 혼합과 정상 종목에 출전해 금 1개, 은 1개를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인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천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내년 국가대표 4차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