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골프협회와 골프용품 업체 골프빌런이 후원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골프빌런은 3년 동안 2천100만원 상당의 골프공을 후원하며 지역 체육인들이 골프용품 구입 시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후원받은 골프공은 복대중, 신흥고 등 도내 골프육성학교에 전달됩니다.

이번 협약은 충북체육회가 추진 중인 '1기업(기관) 1종목 연결고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윤현우 체육회장은 "충북의 골프선수들이 좋은 제품으로 기량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