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미복귀 전공의 106명 전원 사직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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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09.02 댓글0건본문
정부의 의대증원에 반발해 의료현장을 떠난
충북대학교병원 전공의들의 사직서가 수리됐습니다.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월 사직서를 제출한
미복귀 전공의 106명은
지난주 계약만료로 일괄 사직 처리됐습니다.
당초 병원 측은 전공의들의 의사를 고려해
사직 처리를 보류해왔지만,
계약이 끝나는 시점까지
복귀한 전공의는 한명도 없었습니다.
현재 충북대병원은
비응급수술과 외래진료를 축소하고
일부 입원병동을 폐쇄하는 등
의료 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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