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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충주병원 응급 진료 제한에 충북도 '비상진료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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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09.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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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 진료가 제한됨에 따라 

충청북도가 충주권역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 전문의 7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뒤 2명이 잔류를 결정했지만

야간과 휴일 응급실 운영은 

비상이 걸린 상태입니다.

 

이에 충북도는 충주시, 소방본부, 충주의료원 등과

대책회의를 열고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중증환자는 청주와 진천 등 

인근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전원 이송하고

경증환자는 충주의료원과 충주미래병원 등

야간·휴일 진료 가능 병의원을 확대 운영해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충주의료원은 공보의와 응급실 병상을 확대하고

야간 당직의 증원, 간호사를 추가 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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