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또래 여학생 음란물 합성 사진 만든 고교생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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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08.27 댓글0건본문
또래 여학생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고등학생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충주경찰서는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10대 A군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어제(26일)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해 10월 여학생의 사진을 찍은 뒤
음란물과 합성해 친구들과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군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지만
피해 사실을 확인한 학교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A군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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