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한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에서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전 세계 70여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센터는 

토마토퓨레 시료 내 10개 농약 성분 

분석 결과 모두 표준점수 ±2 이하로 

'만족' 등급을 받았습니다.

특히 플루아지남과 

클로르피리포스-메틸 성분은 표준점수 

0.1을 기록해 분석 정확도가 

높게 평가됐습니다.

센터는 2021년 이후 4회 연속으로 

국제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통해 연간 500건 

이상의 잔류농약 검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