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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보고 싶어서" 전 남편 집 찾아가 불 지른 4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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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8.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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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보려고 

전 남편의 집을 방문했다 거절당하자 

불을 지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3일) 오후 2시 40분쯤 

청주시 개신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남편 B씨의 옷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자녀를 만나기 위해 

B씨 집을 찾았고

B씨가 무시하는 태도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방에는 아이가 있었지만 

불이 곧바로 꺼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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