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건설업계, 중대재해 방지 위한 긴급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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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08.04 댓글0건본문
충북 건설업계가 건설현장의
사망사고를 막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오늘(4일)
협회 회의실에서 임원과 지역협의회장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근절'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최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제시된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축 방안에 협조하기로 결의하고,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 대책들을 논의했습니다.
유정선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사망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며 "단속을 피하기 위한
형식적 대응이 아닌,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빠듯한 공사 일정과 낮은 공사비가
안전 불이행의 원인"이라며 "200만 건설인이 함께
산업재해 방지 대책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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