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일본뇌염 매개 모기 급증... 하루 평균 580여마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08.22 댓글0건본문
지난달 충북에서 잡힌 모기의 절반 이상이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9일과 20일
실시한 모기발생 감시에서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 모기' 개체수가
하루 평균 580여마리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채집 모기 절반 이상 수치로
특히 20일에는 65%를 차지했습니다.
연구원은 기후변화로
모기 생육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올해 충북에서는
지난해보다 23일 빠른 6월 17일,
일본 뇌염 매개 모기가 처음 발견됐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