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환경단체가 2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오늘(22일)

청주 성안길에서 '쿨맵시 거리 캠페인'을 열고

에어컨 온도 2도 올리기와

넥타이 풀기 등의

에너지 절약 운동을 펼쳤습니다.

이들은 "폭염과 열대야로 인한 전력 사용 급증으로

전력예비율이 10% 아래로 떨어졌다"며

"에너지 절약에 힘써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폭염에 고통받는 에너지 소외층이

지금도 존재한다"며

"이들에 대한 지원 강화를 해야한다"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