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나 치매 등을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이
약주와 탁주에 풍부한 반면
소주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의 평균 함량은
리터당 약주는 21.7㎎TAE,
탁주 18.7㎎ TAE로 가장 높았습니다.

또 플라보노이드 평균 함량 역시
리터당 약주가 6.27㎎ QDE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과실주 와 탁주 순이었습니다.

반면 소주에서는
폴리페놀이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폴리페놀은
암, 치매, 심혈관 질환, 피부 노화 예방에 좋고,
플라보노이드는 항바이러스, 항암, 항알레르기,
항균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성자:이호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