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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열악한 충북 건설업계 개선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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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2.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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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 마련이
절실해 보입니다.

대전에 있는 계룡건설 1년 공사 실적이
충북 전체 공사 실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지 정도로
충북 건설업계가 열악한 상황입니다.

지역 건설업계 활성화 방안은 무엇인지
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재 충북지역 종합건설업체는
건설협회 회원사 354개 등
모두 504개입니다.

지난해 충북 건설업계 공사 실적은
기성액을 기준으로
2조 천 600억원이었습니다.

문제는
충북 건설업계의 취약한 구조입니다.

그나마 상위 10% 건설사가
공사 실적의 53%,
절반 이상을 독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단 한 건의 공사도
수주하지 못한 건설사가 넘쳐났고,
70%가 넘는 건설사가
손익분기점(공사실적 50억원)
넘기지 못했습니다.

인근 대전의 경우
195개의 건설사가 있습니다.

대전 건설업계의 지난해 공사 실적은
2조 천 700억원.

충북지역 건설업체 수보다
309개나 적었지만
오히려 공사실적은 많았습니다.

특히
지난해 계룡건설의 공사실적은
1조 천억원.

충북 전체 실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충남지역 건설업체 수는 528개,
충북과 비슷한 규모지만
지난해 공사실적은 4조 천억원,
1조9천400억원이나 많았습니다.

충남에 있는 경남기업의
지난해 실적은 9천24억원.

충북의 건설업계가 얼마나 취약하고, 열악한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충북지역 건설업계
활성화 방안은 없을까.

인서트1.
건설협회 충북도회 양희문 부처장입니다.

지역 건설업계는
충북도를 비롯한 각 자치단체가 제정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지원조례의
적극적인 실천만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유일한 대안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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