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지사직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와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가 어버이날을 맞아
나란히 '효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노 후보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65세 이상 모든 도민에게
생신 축하금 20만원 지원과
노인들의 건강‧여가 증진을 위한
파크골프장 11곳을 추가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어버이날 30만원의 '감사효도비' 지급과
도내 모든 시‧군에
생활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