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운항 재개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는 향후 청주공항을 통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국제선 정기노선 신규 취항 지원 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습니다.

먼저 신규 취항하는 항공사에
최대 5억원의 재정 지원금과
새로운 노선 홍보를 위한
인센티브를 노선당 1억원씩
3개 노선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거점 항공사가 청주공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하기 위해
국제 정기노선 취항 시
노선당 최대 5억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충북 여행업계는
청주공항과 베트남 다낭·달랏을 오가는
전세기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홍보에 들어갔으며
태국 방콕 전세기 운항도 계획 중입니다.